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를 읽은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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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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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를 읽은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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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를 읽고나서
좁은 문 같은 취업시장과 대입이라는 전쟁터에서 `스펙`이 `보통명사`로 자리잡지 오래인 요즈음, 도전정신과 진취성, 그리고 경쟁력에 목말라하는 면접관들은 지원자의 특별한 경험에 깊은 관심을 쏟기 처음 하는 추세이다. 진정한 인재는 이력이 아닌 능력을 가진 사람이기에 자신을 남들보다 낫게 하는 스펙뿐만 아니라 남들과 다르게 만들어 주는 스토리가 중요시 되는 것이다. 지원자가 갖춘 다양한 자격요건이 스펙이라면 스토리는 스펙이라는 구슬을 꿰는 실이라고 생각한다. 스토리는 다양하고 참신한 새로운 인재를 통한 조직의 창의성 제고와 조직文化(문화) 활성화를 이유로 집중 받고 있는, 남과 나를 구별하는 요소이다.`라는 부분이 크…(skip)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를 읽은후(3)
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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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사람들이 비합리적으로 지금 당장 행복하기 위해 불안과 고통을 최대한 뒤로 미룬다. 관광이라는 분야는 실로 실무중심의 능력과 많은 경험을 가진 인재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얼마 전까지 나는 더 실무적인 공부를 할 수 있고 빠른 취직을 할 수 있는 전문대학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 4년제 대학에 가는 것 보다 나의 꿈에 다가서는데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고, 그러한 이유로 전문대학을 目標(목표)로 하여 공부했었다. 나는 해외관광가이드가 되는 것이 目標(목표)이다. 그러나 추세는 추세일 뿐, `특별한 경험`이라는 것이 낯설게만 느껴졌던 나는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라는 책의 제목을 읽는 순간 문득 특별한 경험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깊은 의문이 풀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이야기를 하자면 이렇다.
이 책에서는 스펙을 `우리를 단일화된 인재로서 상품화 시키는 것으로, 남과 나의 순위를 구분하는 요소`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future(미래)에는 어떻게 되든 그때가 되면 생각하고 일단은 눈앞의 이익만을 쫓으려 했던 이런 결정은 이 책에서 읽은 조삼모사 이야기 안의 원숭이들의 행동과 다를 바 없었다. 하지만 최악의 경우엔 안타깝게도 지금의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나중에 불안과 고통까지 감내해야 하는 선택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