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척전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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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2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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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영은 빨간색처럼 자주적이고 충동적인 인물이다. 회색 중에도 옅은 회색이 말이다.
이 책에는 최척이라는 남자가 옥영, 홍도, 몽석, 몽선 등의 가족들과 전쟁으로 인해 뿔뿔이 헤어지게 된다된다. 왜냐하면 몽석은 아버지와 있었던 시간이 더 길고, 몽선은 어머니와 있었던 시간이 더 길기 때문에 더 긴 시간을 함께 보낸 부모의 성격을 닮았을 것이라 짐작할 수 있다 최척의 아버지 최숙과 옥영의 어머니 심씨는 옅은 회색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비록 늙었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노력 형이기 때문에 왠지 회색이 떠올랐다. 아내인 옥영은 그에 비해 빨간색 같다. 최척은 얌전하고 성격 또한 차분하기 때문일것이다 또 가족을 잃은 상황에서도 정신을 차리고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하늘색의 넓은 하늘을 떠올린다. 또, 몽석은 아버지와 비슷한 파란색, 몽선은 어머니와 비슷한 주황색인 것 같다. 그러나 많은 우여곡절과 도움을 거쳐 결국은 모두 다시 만나 행복하게 살게 된다는 줄거리이다. 책꽂이에서 재미있어 보이는 책 한 권을 골랐는데 그 책이 바로 최척전이었다. 옥영과 최척을 불쌍히 여겨 주고 도와준 돈우, 주우, 여유문, 후금의 이름 모를 장수와 몽석을 살려준 혜정 스님 등의 사람들은 최척과 옥영을 도와준 것으로 보아 선하…(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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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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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리고 인상도 푸근하여 꼭 하늘색 같은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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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척전을 읽은후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아주 사소한 일에서부터 처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니 각각의 인물들에게 어울리는 색깔이 떠올랐다. 옥영은 자신의 의지나 뜻을 굽힌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일것이다 그래서 여자 같지 않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옥영은 가끔 빨간색이 이성을 찾지 못하여 자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는 급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이 방법을 독후 감상문(report)에 접목시켜 보기로 하였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최척은 하늘색 같다. 최척과 옥영은 서로 반대되는 색깔이긴 하지만 그 색깔이 잘 어우러져서 부부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가 부는 퉁소 소리는 그것에 대한 간절함을 더하는 곡조이다.